항암일지 4일자

 26.09.21

05:09 거의 기상.. 4시간밖에 못 잤긴 했지만.. 오늘은 아주대 진료가 있다. 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을 할 것이다. 과연 나에게 변이유전자가 알게되는 날이다.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다른 이들의 기도의 힘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본다. 

10:00 30분 걷기

언니들이랑 연락.. 희망을 가지고 병원에 간다.

유전자 변이 없었고, 다학제 진료와 상황은 같다.

2년이든 3년이든 유지 목적의 항암을 할 수 있다.

나는 5년 동안 할 거고 애들과 함께 끝까지 살아낼거다.

괜찮다. 담담히 받아들이자.

온 우주의 힘을 모아 난 나을거다.. 괜찮다.

아이들을 위해 힘낼거다... 아이들을 위해..... 꼭~~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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